유퀴즈 강방천 시계

지난 25일 유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현한 강방천 회장의 시계의 가격과 브랜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퀴즈'에서는 '어떻게 살 것인가' 특집으로 강방천 회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강방천

 

 

 

그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으로 종잣돈 3400만원을 6000만 원으로 불리고, 1억을 156억 원으로 불린 투자 대가입니다.

 

 

강방천 회장은 유퀴즈 방송에서 IMF 금융 사태가 터지고 "달러로 돈을 번 뒤 주식으로 눈을 돌렸다"며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한 증권업은 존재하지 않을까 생각해 반토막이 나도 계속 샀다"고 말했습니다.

 

강방천 회장은 "주당 1200원에 샀는데 주가가 계속 떨어졌다. (반토막이 나도 계속) 샀다. IMF가 6개월 사이에 빨리 극복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600원까지 떨어졌던 주식은 두 달 만에 1만 2000원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방천 회장은 "3,4년 후를 생각하고 샀는데 IMF가 갑작스럽게 극복이 됐다"며 그렇게 번 돈이 67억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방천 회장의 다음 투자는 택배 회사였다고 합니다.

그는 "그때 홈쇼핑 두 개 회사가 막 등장했다. 통신 판매, 카탈로그 판매가 등장하고 인터넷 초창기였다. 그 현상을 목격하며 '누군가 배송을 해주지 않겠냐' 싶어 택배회사에 주목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두 개의 택배회사에 투자하며 돈은 150억 대까지 불어났다고 합니다.

 

 

강방천 회장은 "많은 사람들은 비법을 찾아다닌다. 소문, 정보. 저는 지갑이 어디에 열리는지 주목한다. 많은 사람들은 주가에 주목하는데 출발지는 소비다. 지갑만 관찰하면 오류 없이 맞힌다"며 투자 비법을 전했습니다.

 

강방천 회장 투자 조언

 

• 타인이 전한 소문에 넘어가지 말 것.

• 만드는 제품과 서비스를 보고 투자할 것.

• 인기 있는 주식이 아닌 좋은 주식을 살 것.

• 비쌀 때보다 쌀 때 살 것.

• 좋은 것이라면 오래 함께 할 것.

• 분산 투자할 것.

• 될 수 있으면 애초에 팔지 않을 펀드를 살 것

 

강방천 시계

 

 

이날 조세호는 강방천 회장과 대화를 나누던 가운데 강방천 회장의 손목시계를 발견하고 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이에 강방천 회장은 "내가 이 회사 주인"이라고 답하며 "회사 주주다. 소비하자마자 괜찮다고 느끼면 주주가 되자. 그게 주식의 본질이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너무 좋아하는 시계인데"라고 감탄을 했습니다.

 

강방천 회장의 시계는 고가 명품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 제품입니다. 리치몬트 그룹에 속해 있는 스위스 최고급 명품 시계 브랜드 입니다.  해당 시계는 한화로 약 3억 2천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은 지난 1755년 설립돼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속해온 시계 제조사입니다.

 

265년이 넘는 긴 기간 동안 여러 세대를 거쳐 숙련된 장인들을 통해 탁월한 워치메이킹의 유산과 세련된 양식의 정교한 시계 제조 기술을 충실하게 계승하고 있습니다.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792

 

[포토] 가장 오래된 시계 제조사 '바쉐론 콘스탄틴'의 특별한 빈티지 컬렉션 - M오토데일리

 

바쉐론 콘스탄틴의 경우 1755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시계 회사 중에서 가장 오랜 기간 존속하고 있는 'Oldest Factory'로 파텍 필립이 시계의 제왕으로 부상하기 이전에 왕좌를 오랜 시간 차지하고 있었으며 현재도 최고의 메이커인 파텍 필립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하이엔드 시계 회사입니다.

 

https://www.vacheron-constantin.com/kr/home.html

바쉐론 콘스탄틴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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